본 글은 2008년 11월 12일에 작성한 것을 옮겨온 것이다.삼성전자에서 모바일 게임 제작을 의뢰했다. 그래서 예전에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었던 햅틱 게임을 제안해 보려고 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인 자동차 경주 게임에 햅틱을 추가하는 것이었다. 몰입도를 높일 수 있고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제안서를 작성하기 위해 데모를 만들기 시작했지만, 중간에 육군 훈련소를 다녀오느라 제대로 마무리를 하지는 못하였다. 또한 3D 환경으로 구현하려다보니 모바일 기기의 성능 문제도 제약 사항이었다. 시도해 볼만 했으나 혼자서 감당하기에 큰 모험을 했던 것 같기도 하다. 아쉬움이 남지만 햅틱 게임이 럼블 카트(Rumble Kart)의 씨앗이 된 것처럼 럼블 카트도 언젠가 어떤 다른 도전의 디딤돌이..
본 글은 2006년 6월 2일에 작성한 것을 옮긴 것이다.푸시 푸시(Push Push)를 대체할 햅틱 게임(Haptic Game)을 만들어 보기 위해 시작한 과제였다. 게임을 쉽게 만들어서 올려보기 위하여 애니메이션 저작 및 재생 환경인 플래시(Flash)를 선택했다. 플래시는 디자이너에게 친숙한 도구였기 때문에 게임 캐릭터만 의뢰하면 쉽게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또한 여러 운영환경(Cross-platform)을 지원하는 장점도 고려요소 였다. 제일 먼저 도전한 부분은 햅틱 장치(촉각 장치, Haptic Device)와 플래시 플레이어(Flash Player/Runtime)를 연결하는 부분이었다.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장치와 플래시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OS와 장..